미친 상승 카카오 주가 분석

정말 미쳤다고 볼 수 박에 없는 급등의 연속에 카카오가 있는데요.

카카오가 얼마나 급등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끝나지 않는 급등 카카오

 

 

 

 

카카오 주봉

지난 2020년 코로나 이전 2월에 고점을 찍은 이후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은 하락으로 3월 19일 바닥을 만들었습니다.

그날 종가 기준 26,896원으로 장 마감한 이후 약간의 조정을 거쳐서 2021년 6월 18일 157,5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을 만들었는데요.

약 5.85배나 상승을 해버렸습니다.

저도 중간에 카카오를 들고 있었는데 계속 들고 있지 않은게 참 안타깝네요.

너무나도 급등을 해버렸습니다.

 

카카오 일봉 분석

너무많이 급등한 카카오 최근 일봉은 어떤지 간단히 보겠습니다.

카카오 일봉

사실 분석이라고 할것도 없습니다.

강력한 우상향이 진행중인데요.

매물대도 10만원 이하로 저 멀리 두고 신고가 행진중입니다.

보유중인 분들 축하합니다.

신규 진입하실 분들은 5월 초부터 중순쯤 있던 조정 구간처럼 조정이 발생할때까지 참는게 맞다고 봅니다.

 

단, 하나의 불안한 점은 최근 외국인 기관은 그닥 매수를 안한다는겁니다.

동학개미의 힘일까요?

최근 상승이 개미의 자금으로 이뤄진거 같네요.

 

카카오의 사업이 과연 성장성이 있을까??

이렇게 급등하고 NAVER(네이버)와 시가총액 3위 다툼이 있는 정도로 상승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카카오는 네이버보다 PER가 현저히 높은 회사입니다.

PER는 저평가에 대한 판단을 하는 하나의 지표인데요.

카카오와 NAVER의 PER에 대해서는 이전에 썼던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jeylee1031.tistory.com/552

카카오 네이버를 누르다! 시가총액 3위 등극!!!

PER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도 도움이 많이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https://sweetjey.tistory.com/279

저평가된 우량 주식 찾는 법!! PER, PBR, EPS 알아보기

 

위 PER, EPS, PBR은 전형적인 저평가된 주식을 찾는 지표인데요.

미국의 경우도 테슬라도 말도 안되는 PER이고요.

카카오도 비슷한 인터넷 종목인 NAVER보다 꽤 많이 높은 PER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PER를 분석하더라도 업종이나 산업마다 다르게 분석해야 한다고 봅니다.

성장성 있는 산업의 경우는 PER가 높다라는거는 현재 매출보다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큰 종목이라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하나의 의견으로 들어주세요.

 

카카오는 카카오톡이라는 국민 메신져를 통해 시너지 높게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두는 무한 성장중인데요.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국민이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사업을 가지고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으로 유명한 사업이라면 카카오뱅크, 카카오 게임즈, 코인업체 업비트 또한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험업까지 손을 뻗고 있고요. 카카오 증권도 있답니다.

 

계열사 하나하나가 주옥같고 상당히 빠른 성장을 진행중입니다.

 

카카오는 계속 오를까?

카카오의 성장이 멈출려면 카카오톡이 망하거나 사용자가 다른 메신져로 많이 빠져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과연 그럴까요?

사람들이 익숙해진것도 있지만, 쉽게 카카오톡이라는 메신져를 버리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카카오톡이 마음에 안 들더라도 저의 지인들은 다 카카오톡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카카오톡을 써야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물론 전 카카오톡이 좋습니다.)

이렇게 한번 높은 점유율을 선점하면 쉽게 점유율이 낮아지기 어렵습니다.

카카오톡의 경우 점유율 낮추기는 더 어려울꺼 같습니다.

 

게다가 공격적인 사업에서 카카오톡과 연동해서 빠른 성장이 가능했습니다.

 

단, 지금의 가격대는 많이 비싸기는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장을 할꺼라는것은 믿어 의심치 않지만, 언제까지 성장을 할지도 모르고, 매출 대비 비싼 금액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단기, 중기적으로 매도 시점은 외국인 기관의 매물이 나오는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최근에도 매도 하고 있지만 대량 매도까지는 아닙니다.)